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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월럽(Douglass Wallop)의 소설 ' The Year The Yankees Lost The Pennant'의 국내 유일 번역본입니다.
미국에선 뮤지컬로도 공연되고 영화로도 나온 고전 문학 작품이며, 한국에선 80년대 소년 잡지에서 연재된 바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연재분을 단행본으로 1985년 출판한 것으로 구하기 힘든 고서입니다.
1950년대 US 프로야구팀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를 지배하던 시절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한 파우스트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내용입니다.
프로야구팀 워싱턴의 팬인 조 보이드가 "워싱턴에도 장타자 있으면 뉴욕에게 지지 않을 텐데"하고 한탄을 하자 악마 애플게이트가 나타나 어린 장타자 조 하디로 살 수 있게 해주는 대신에 아내인 멕을 떠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조는 신이나서 그러겠다고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떨칠 수가 없지요.
꿈을 이룬 대신, 악마에게 영혼을 판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책으로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