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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MD's Choice

아베 코보 (지은이), 이정희 (옮긴이) | 마르코폴로 | 2025년 2월
18,000

아베 코보의 1951년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품집

국내 출간 이후 20여년 만에 복간된 아베 코보의 1951년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품집. 화자의 말투를 오리지널 원서에 가깝게 존대로 환원시켰다.

눈에 띄는 새책

  • 음악 수업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안온북스
    14,400원 / 800원
  • 영원에 빚을 져서

    예소연 지음 | 현대문학
    13,500원 / 750원
  • 계엄령

    알베르 카뮈 지음, 안건우 옮김 | 녹색광선
    19,800원 / 1,100원
  • 어둠 뚫기

    박선우 지음 | 문학동네
    15,120원 / 840원

화제의 신작

이 주의 주목신간

추천 한국문학

추천 외국문학

  •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15,120원 / 840원
  • 카이로스

    예니 에르펜베크 지음, 유영미 옮김 | 한길사
    15,300원 / 850원
  • 금지된 일기장

    알바 데 세스페데스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16,200원 / 900원
  • 시간의 계곡

    스콧 알렉산더 하워드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16,200원 / 900원
  • 타임 셸터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16,020원 / 890원
  • 샤일록 작전

    필립 로스 지음, 김승욱 옮김 | 비채
    19,800원 / 1,100원
  •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 다산책방
    15,120원 / 840원
  • 예언자의 노래

    폴 린치 지음, 허진 옮김 | 은행나무
    16,200원 / 900원

주목 한국문학

장르소설의 전성시대

본격 문학의 깊은 맛

  • 나?

    페터 플람 지음, 이창남 옮김 | 민음사
    11,700원 / 650원
  • 태양제도

    다와다 요코 지음, 정수윤 옮김 | 은행나무
    16,200원 / 900원
  • 오래된 빛

    존 밴빌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15,300원 / 850원
  • 프란츠 카프카 지음, 강두식 옮김 | 빛소굴
    11,250원 / 620원

문학 읽는 사람들의 그림책

  • 책의 자리

    한지민 그림, 류예지 글 | 핀드
    18,000원 / 1,000원
  • 나의 바람

    톤 텔레헨 지음, 잉그리드 고돈 그림, 정철우 옮김 | 삐삐북스
    21,600원 / 1,200원
  • 토비와 키키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박라희(스텔라박) 그림, 이세진 옮김 | 빛소굴
    19,800원 / 1,100원
  • 이야기 요정

    정미진 지음, 최연주 그림 | 엣눈북스(atnoonbooks)
    16,200원 / 900원

미디어 방영 한국문학

외국 드라마, 영화, 뮤지컬 소설

  •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 1,100원
  • 미키7

    에드워드 애슈턴 지음, 배지혜 옮김 | 황금가지
    15,300원 / 850원
  •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12,420원 / 690원
  • 위키드 1

    그레고리 머과이어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16,200원 / 900원

한국 장르소설

한 줄의 시

문학의 계절

문학, 창작과 낭독

화제의 세트도서

소설 한 권으로 힐링

스테디셀러

예약도서

MD 추천도서

대온실 수리 보고서

마음에 이는 무늬를 섬세하게 수놓으며 이야기의 아름다움을 증명해온 소설가 김금희가 장편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동양 최대의 유리온실이었던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숨어 있는 가슴 저릿한 비밀과 인간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려는 신념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작가가 작품활동을 시작한 지 15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역사소설로, 김금희 소설세계를 한차원 새롭게 열며 근래 보기 드문 풍성한 장편소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작이다. 창경궁과 창덕궁을 둘러싼 자연에 대한 묘사, 한국 최초 유리온실인 대온실의 건축을 아우르는 역사, 일제강점기 창경원에 감춰진 비밀, 오래된 서울의 동네인 원서동이 풍기는 정취,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 작품은 소설이 줄 수 있는 최대치의 재미와 감동을 독자에게 선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 써내려가는 ‘수리 보고서’는 건축물을 수리하는 과정을 담은 글이면서 동시에 우리의 아픈 역사와 상처받은 인생의 한 순간을 수리하고 재건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불가피하게 경험할 수밖에 없는 어떤 마음의 상처는 건축물을 구성하는 필수요소, 마치 문고리나 창틀이 집을 짓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소재인 것처럼 삶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요소라고 작가는 이야기하는 듯하다. 두려운 나머지 잊고 묻어두었던 과거를 다시 마주하게 된 주인공이 보고서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때 이 방대한 이야기를 따라온 독자는 이 작품을 읽기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된 것만 같은 마음의 성장을 실감하는 동시에 가슴 찡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당근밭 걷기 (런치박스 리커버)

지난 2023년 10월, 문학동네시인선이 출범 13년 만에 200번을 돌파했다. 세상에 200개의 컬러를 더한 문학동네시인선을 향한 독자들의 너른 사랑은 이어지는 컬러들에도 더욱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이에 문학동네는 문학동네시인선 200번 이후의 시집 중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 『오믈렛』 『당근밭 걷기』를 새로 리커버해 선보인다. 이번 3종 리커버는 ‘런치박스’를 콘셉트로 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과 식재료를 담아낸 제목들은 평범해 보이는 삶의 이면으로부터 잠재된 가능세계를 찾아내는 시적인 태도를 함축하고 있다. 이러한 제목에 대해 시인들은 출간 당시 편집부와 진행한 미니 인터뷰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연유를 밝힌 바 있다. ‘런치박스’ 리커버는 보다 제목에 집중하여 시각적으로 해상도를 높인 표지로 독자들을 맞이한다. 새로 단장한 다채로운 색의 소다수와 오믈렛, 당근 케이크는 마냥 달콤해 보이면서도 어쩐지 고요해, 못다 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하다. 알고 싶게 궁금한 겹을 지닌 이미지 너머에서 울려나오는 시적인 속삭임을 들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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