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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수사 출신의 승려인 각원 스님의 제3시집.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시작 전편에 흐른다. 시가 읽히지 않는 시대, 스피드 시대, 인스턴트 시대라는 목소리가 높을 수록 더욱 읽히는 시를 써야 하며, 이는 오롯이 시인의 몫이라고 말하는 각원 스님. An이라는 대상을 향한 순정한 언어 속에는 자신과 불화의 관계에 놓여 있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
시인의 말
서평
1부 창작과 파계
지도자들에게
세련된 위선들
변화에 대하여
...
2부 산사에 달 밝으면
자유인이 되고 싶어서
사랑의 존재
사랑과 이해에 대해서
...
3부 아름다운 가치성에 대하여
부모님에 대하여
내 자신에 대하여
길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