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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발행
낙서없는 상급 / 147쪽 / 257*188mm (B5) | 277g | ISBN(13) : 9788970902135
초보자도 3일이면 예쁜 카디건과 스웨터를 뜰 수 있고, 일주일이면 커플 외투가 완성된다는 초간단 뜨개질 책이다. 비결은 2000년 겨울시장 최고 인기상품인 스페인울(굵기가 보통 실의 2~3배)에 7mm대바늘을 사용하는 것. 이쯤되면 '나도 한번쯤'하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데, 이 책에 소개된 뜨개질 아이템은 장안에 손뜨개 붐을 일으킨 송영예 씨가 제공했다하니 더욱 믿을만하다.
이 특별한 뜨개질법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10cm안의 게이지가 10~11코(한코가 약 1mm)로 복잡하지않고 크기조절이 간단하단다. 시작부터 완성까지의 코수와 단수를 모눈에 하나하나 표기해 도안대로 따라하다 보면 누구든 실패없이 작품을 완성할 수 있고, 가장 쉬운 메리야스 뜨기만으로도 꽤 멋드러진 겉옷 니트를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
뜨개질 시작전에 꼭 익혀야할 기본 뜨개법과 기호, 그림보는 법이 찬찬히 설명되어 있고, 한가족 및 커플을 위한 겉옷 아이템과 더불어 손뜨개 옷을 오래두고 입기위한 손질법, 자투리 실을 이용한 패션소품만들기, 꼭 필요한 시장정보등도 알려준다. 아이옷은 하루, 어른옷은 3일이면 거뜬!하다는 광고문안이 왠지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