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1 - 도시는 시대정신이다
추천사2 -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도시가 사람을 길들인다
프롤로그 - 왜 도시인가
1장 ‘세계인의 마을’ 오로빌에 가다
힌두 명절에 크리스마스 트리 | 행정은 있지만 ‘군림’하지 않는다 | 솔라 키친과 적정 기술 | 오로빌의 고민거리 | 도전하는 도시 . 세계의 이색 공동체들 | 도전하는 도시 . 인권, 환경, 참여… 세계 도시들의 실험
2장 시 예산 짜는 ‘노숙인 대의원’
포르투알레그리를 ‘진보의 수도’로 만든 참여예산제 | 주민 회의를 참관하다 | “나는 세계 최초 노숙인 대의원” | 참여예산이 만들어낸 작은 기적 | 주변부 사람들을 ‘중심’으로 편입시킨 25년 | 포르투알레그리의 팝POP 쇼핑몰 | 참여예산제의 미래 | 도전하는 도시 . 인권도시가 뜬다 | 세계 인권도시들의 등장사회 | 경제적 차별이 없는 진짜 인권도시
3장 강을 살리니 사람이 모였다
“왜 빌바오에 왔냐고요? 여기 구겐하임이 있잖아요” | 조선 산업의 메카에서 쇠락한 공업도시로 | 강을 살리고 문화를 수혈해 만든 ‘빌바오 이펙트’ | 도전하는 도시 . 코인스트리트, 그 뒤 30년 | 쉼터가 된 산업사회의 폐허들 | 인터뷰 . 빌바오 시장 이본 아레소
4장 포플라 하카의 마을 만들기
마천루 옆 ‘이주민 마을’ | 카페 옆에는 어린이집, 위층에는 주민교실 | ‘소셜 믹스’에 성패가 달렸다 | 학교를 살려야 ‘가난 고리’를 끊는다 | 퇴락한 시장도 되살려낼까 | 도전하는 도시 . 왜 ‘마을’인가 | 거대 도시에서 마을이 살아날 수 있을까 | ‘마치즈쿠리’로 되살아난 유후인과 야나가와 | 도전하는 도시 .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빈민촌, 토레 데 다비드
5장 나비 날개 모양을 한 자전거도시
자전거를 탄 채 들어가는 세계 유일의 기차역 | 하우턴에서는 모든 길이 다르다 | 자전거로는 어디든 금방 | 주민들은 ‘작은 도시’로 남기를 원했다 | 도전하는 도시 .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들 | ‘전기 생산량’을 알려드립니다 | ‘공유’는 새로운 도시생활의 모델 | 인터뷰 . 하우턴 도시계획 담당자 안드레 보터만스
6장 삶을 바꾼 톨비악의 도서관
삶을 바꾼 도서관 | 도시에 문화를 입히다 | ‘너무 성공한’ 바르셀로나의 고민 | 함부르크의 골목은 예술가들의 작업실 | ‘뜨고 나니’ 빼앗기게 된 골목 | 인터뷰 . 조각가 크리스틴 에벨링
7장 미래로 가는 도시들
동아프리카의 미래를 담은 ‘실리콘 사바나’ | ‘탄소 제로’를 꿈꾸는 마스다르시티 | 도시의 중심이 된 ‘바람탑’ | 도전하는 도시 . ‘강태공의 고향’이 생태도시 모델로 | 태양광 이용률 100퍼센트 | 르자오의 변화 | 도전하는 도시 . 가디언이 소개한 ‘개혁 시장’
8장 협동조합의 도시 볼로냐와 트렌토
볼로냐의 ‘이페르콥’ | 트렌티노의 ‘스페스’ | 볼로냐 대학교 옆 ‘조합 책방’ | 트렌토의 사회복지와 협동조합 | 도전하는 도시 .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 | 인터뷰 . 카페 실습생 크리스티안 수치 치멘타니
9장 포르탈레자의 ‘기적의 은행’
버림받은 이들의 마을 | 파우마스 은행의 산파 | 지역화폐 ‘파우마’를 체험하다 | 은행이 그리는 소비와 생산 지도 | “여전히 가난하다고? 그래도 우리에겐 미래가 있어요” | 도전하는 도시 . 세계의 지역화폐 | ‘지배하는 돈’ 대신 ‘삶을 위한 돈’으로 | ‘생활비’ 받는 오로빌 주민들 | 인터뷰 . 마리아 데 루르데스 할머니
10장 우리에게 ‘서울’은 무엇인가
커피를 내리는 정찬이 엄마 | 떠날 동네를 살고 싶은 동네로 | 서울에서 마을살이 | 임대료 상승에 흔들리는 공동체 | ‘조물주 위에 건물주’ 세상 | 변화를 촉진하는 청년들과 서울의 공간 | 청년들이 만드는 전략적 어바니즘 | 청년 ‘주거 빈곤층’의 공간, 신림동 고시원의 변신 | 격변하는 서울 | ‘서울 철학’과 세운상가 | 무질서의 역사와 ‘서울식 해법’ | 청계천을 지나 남산까지 이어지는 도보 길
에필로그 - 인간적인 도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