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걸음걸음 기억이 밟히는 날
1부 아침 7시 반과 10시 반, 그리고 우리들의 오후 4시
_ 이 작은 동네에 골목은 또 왜 이리 많은지
701이라는 숫자의 의미
종달리 옆에 옆에 세화리
다정한 종달리 사람들
촌스러움도 멋이 된다
여행에는 언제나 음악이 흐른다
그 음악이 있었던 하도리
누군가에게 좋은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
2부 지금 여기가 출발지, 길은 무한히 확장된다
_ 마음이 잠시 쉬어가는 곳에서
우리가 종달리를 말할 때
발길 닿는 대로 걸을 수 있는 곳
바람이 말해주는 그날의 행선지
오늘도 못 이기는 척 그 풍경을 보러 간다
나만의 산책로이고 싶었던 ‘종달바당’
‘우리 마을’, 그렇게 부르고 싶다
3부 소심한 책방의 소소한 이야기
_ 청춘의 낭만적인 방황을 응원하며
닮고 싶은 공간과 사람들
이효리 씨가 오셨던 책방 맞나요?
종달리의 작은 서점에 대한 소고
소심한 책방의 취향?
낯선 곳에서 채워지는 플레이리스트
불편함도 추억이 되는 풍경
자유는 행복할까?
보는 여행이 아니라 움직이는 여행을 권함
강정 마을 이야기
Epilogue | 진득한 위안과 치유의 시간들
저자 후기
3호 미림의 이야기 - 수상한 소금밭을 떠나면서
10호 솔의 이야기 -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힘
책방지기 지유의 이야기 - 말없이 있어도 좋았던 시절
드리는 말씀
참여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