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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책머리에
제1부
013 4.16 이후, 어떻게 말할 것인가?—수치심의 윤리와 증언문학의 가능성
033 갱신되는 독법/들—1990년대 여성시의 역설에 대하여
050 여성혐오 시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071 1990년대적인 것을 말하는 방법과 계보
제2부
093 손상된 지구에서 생존하기—인류세와 한국문학
112 혼종적 말하기의 지정학적 위치와 정치성—황병승과 채상우의 시
126 생태를 세속화하기—김종철,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에콜로지와 민주주의에 관한 에세이] 읽기
137 몸의 역설, 그리고 윤리적 결단으로서 글쓰기—오민석의 평론집 [몸-주체와 상처받음의 윤리] 읽기
제3부
149 기교주의자의 몸말—이인원, [그래도 분홍색으로 질문했다]
160 울퉁불퉁하고 무작위적으로 봉제된 사물들의 언어—금은돌의 시에 대하여
174 펄럭이는 은유의 그물에 낚이는 타자들의 물질성—박연준의 신작 시 읽기
186 인공언어 제작자, 지구-헵타포드의 비정한 세계의 기록—김준현의 시집 [흰 글씨로 쓰는 것] 읽기
201 시적 하이브리드(괴물, 병신)의 실패담에 대하여—최금진과 김이듬의 시
213 ‘강박적 말하기’라는 모순 회로와 ‘나를 설명하기’라는 윤리성—정철훈의 신작 시 읽기
제4부
225 나(세계)는 책이다!—한용국의 시
238 비휴먼적 세계의 주인공들—손미와 김준현의 시
249 시선의 정치성, 시선의 (탈)정체성—김기택의 시
257 기쁨의 윤리, 악몽의 구조—손택수와 김정수의 시
269 다자연과 기쁨의 시학—김형영의 최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