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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1부/ 파국과 파견 사이
고유명(固有名)의 포스트모던, 탈-내면화의 성장―정미경, 서하진, 정이현, 이홍의 소설
반사회적 상상력과 상호부조라는 간극―최진영 소설을 중심으로
구명도생(苟命徒生)의 소설, 그 무상(無常)의 역설―김영하의 『빛의 제국』과 김훈의 『남한산성』
파국과 파견 사이―파국의 부정성(否定性)에 관한 성찰
2부/ 신 없는 세계의 비참
죄와 피의 보편성―편혜영 장편소설 『재와 빨강』
투어의 파노라마―강영숙 장편소설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
운명의 수레바퀴―윤고은 장편소설 『밤의 여행자들』
언어의 묵시록과 사랑의 현상학―정용준 소설의 몇 가지 모티프에 관하여
3부/ 너의 얼굴로 돌아보라
달변과 무언(無言)―천명관 장편소설 『고래』
너의 얼굴로 돌아보라―노희준 장편소설 『넘버』
리얼리즘의 리얼리즘―김종은 소설집 『부디 성공합시다』
휴양지에서 생긴 일―정미경 단편소설 「파견 근무」
주사위의 다면성―김중혁 장편소설 『미스터 모노레일』
소설이라는 이야기의 미로에 대처하는 세 가지 방법―박성원, 정한아, 박민규의 소설
세계의 어떤 개인도 결코 혼자일 수는 없으며 또한 그래서도 안 된다―김훈, 김인숙, 김연수의 소설
개인성의 자각으로부터 소설의 형식으로―백영옥, 염승숙, 윤이형, 최제훈의 소설
4부/ 기계의 이야기, 이야기의 기계
먹고 배설하는 신체로 회귀하라―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 자세히 보기
재앙의 시대, 자기(自己)라는 운명―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다시 읽기
폐허의 정령―월드와이드웹과 텍스트의 데이터베이스라는 물질적 기반에 의거하고 있는 소설들에 대하여
로봇은 휴머니티의 꿈을 꾸는가―박민규 단편소설 「로드킬」
종교 아닌 종교, 그 도상의 설계도―이인화 장편소설 『지옥설계도』
5부/ 우리는 원무(圓舞)를 추며 추측하지만, 비밀은 가운데 앉은 채 알고 있다
“우리는 원무(圓舞)를 추며 추측하지만, 비밀은 가운데 앉은 채 알고 있다”―이기호 단편소설 「이정(而丁)」 349
어떤 시작도 끝도 없는 장소―박솔뫼 단편소설 「겨울의 눈빛」
2ero≑1conology / 제로(0)의 도상학―김중혁 소설집 『1F/B1』
상처받은 애착의 형식―백가흠 소설집 『힌트는 도련님』
그리고 여전히 “복수는 나의 것”―김경욱 단편소설 「염소의 주사위」
죽음에 이르는 삶―조경란 장편소설 『복어』
데이터베이스의 암흑지점―윤고은 소설집 『1인용 식탁』
나는 텍스트의 바다로 다이브한다―조현 소설집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
때로 무연(無緣)은 인연보다 강하다―기준영 장편소설 『와일드 펀치』
다시, 대화와 반목으로―『젊은 도시, 오래된 성(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