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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언젠가 새촙던 봄날 (자분자분, 밀양 어느 댁 양념딸 이야기) - 자분자분, 밀양 어느 댁 양념딸 이야기 | 이야기는 맛있다 1
  • 박선미 (지은이)상추쌈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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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언젠가 새촙던 봄날 (자분자분, 밀양 어느 댁 양념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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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정보

    · 제목 : 언젠가 새촙던 봄날 (자분자분, 밀양 어느 댁 양념딸 이야기)
    · ISBN : 978899675149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7-12-15

    책 소개

    이야기는 맛있다 1권. 소설과 에세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타고난 이야기꾼 박선미의 첫 산문집이다. 스무 해 가까운 시간 동안 시나브로 쌓인 이야기 스물한 편에는, 잊은 듯이 때던 그 뭉근한 불이 조려 낸 조청처럼 깊고 은근한 맛이 배어 있다.

    목차

    1
    오래전 그 낯 수건
    초동 할매와 안새미
    우리 동네 종수 아재
    탱자나무 울타리

    2
    감꽃 줍는 아이들
    이런 봄날에는
    백화주 이야기
    무꽃과 사월 무시

    3
    섣달받이 두 두름이면
    국수
    소주 내리던 날
    꼬라재비

    4
    두꺼비찰밥과 약 책
    엄마 도시락
    첫 생일 밥

    5
    막내 고모의 맞선
    수험표와 공납금
    할매가 아프다

    6
    두 달짜리 독립 만세
    밭머리 병구완
    이불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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