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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권력, 실세, 그리고 돈
서슬 푸른 칼날이 쉽게 부러진다
돈과 인맥만 있으면 힘은 저절로
'죽어 망한 기업'의 비리는 노출이 잘 돼
검은 돈은 항상 신실세들을 노린다
여당 60, 야당 40
"재벌 총수들이 우스꽝스럽고 불쌍해 보였어요"
기업은 여당 당직자보다는 청와대 실세를 좋아한다
'무지막지'한 로비의 끝
2장. 부정과 비리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세금만 제대로 거뒀어도…"
인.허가 관련 일선 공무원이 중앙 고위직보다 '물'이 더 좋아
유혹은 공직 사회 전반에 퍼져 있다
민간 기업 간의 은밀한 거래
건설업계 부실공사는 필연?
여권 실세 쫓아다닌 젊은 벤처들
조작된 경제통계, 국민이 피해 입는다
3장. 고비용 구조=부패 구조
뇌물이 판치는 것은 수요가 있기 때문
정치는 그래도 남는 장사다
당하면서도 기업이 돈을 주는 이유는?
부패는 자꾸 파헤치고 망신 줘라
하룻밤 접대에 무려 1,000만 원
법인카드로 규모 늘리는 룸살롱
4장. 모럴 해저드
죽어나는 것은 하청 중소기업
검은 머리 외국인
신종 기업사냥꾼들
미국 경제를 건실하게 유지시키는 힘
'국민기업'이나 재벌이나 방만하긴 마찬가지
무차별 차입경영으로 망한 '경영 귀재들'
허겁지겁 IMF 극복에 공적 자금만 눈덩이로
SK 사태, 왜 일어났나
늙고 병든 말, 종합상사
하나둘 사라지는 '그룹'
5장. 업그레이드 코리아, 파이팅 코리아
은행장들, "아 옛날이여!"
5년마다 반복되는 '한탕 베팅'
'끼리끼리' 모이는 사람들
소신과 배포로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1) -전윤철
소신과 배포로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2) -김종인, 정운찬
지난 20년 동안 만난 경제관료들
외국으로 도망가고픈 기업인들
독일식 모델, 과연 지향할 만한 모델인가
포퓰리즘, 당장은 좋지만 끝은 불행하다
중요한 것은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