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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도서
초판본(1980년 4월 20일 / 229쪽 / 2,200원)
앞 표지 상단 증앙 눌림 현상 있음
표지, 내지 세월의 변색 외 낙서 훼손없는 소장도서입니다.
2-4-2-안/ 세로
ㅊ-044
===도서 상세 정보:
<도대체 사람이란 무엇일까? : 사람이 사람인 까닭 열여덟 가지>
손보기 외 17표지/ 뿌리깊은나무 / 1980년 4월 20일 / 229쪽 / 2,200원
1978년 가을부터 준비한 이 책은 인간학을 포함한 철학이나 종교학 같은 인문 과학의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사회 과학과 자연과학의 분야에서도 사람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대답을 구한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우리 한국 사람은 사회의 표면에 떠오른 가치 체계와 그것을 지탱하는 사회 구조, 정치 구조, 경제 구조 들이 개인의 의견이나 희망이나 욕구와 크게 어긋날 뿐만이 아니라, 그것들을 엄청난 힘으로 위축시킴을 오랫동안 체험해 왔다. 우리는 이런 체험이 왜 있으며, 이렇게 있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는 일이 사람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의 형식으로도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이 인문 과학의 입을 빌어서만이 아니라 사회 과학과 자연 과학의 입까지 빌어서 사람의 영원한 질문 "도대체 사람이란 무엇일까?'에 대답을 구한 것은 바로 그같은 생각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뒷표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