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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내부수리중]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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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면서도 지구 환경을 걱정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에코 카툰 에세이.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자 하루치의 재기발랄한 그림과 따스한 글로 환경 문제에 대한 단상들을 3편의 그래픽노블과 70여 편의 그림을 통해 풍성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선량한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구를 조금씩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는 행위에 주목한다. 지구를 위하는 일은 아주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됨을 밝히며 어제보다 조금 나은 오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자고 제안한다. : 작가님이 건네는 농담에 웃고, 고양이 피콕과의 일상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웃다가, 코끝이 찡해지다가, 나는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 되돌아보기도 하다 보면 어느새 다 읽게 되는 책. 그렇게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지구를 위해 작은 무엇이라도 해 봐야지 하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 소일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저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22년 2월 18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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