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로 3시간이면 도착하는 동북아 여행 핫 플레이스, 타이베이를 제대로 짚어줄 당신만의 여행 가이드가 찾아왔다. ‘타이완=야시장’이라 할 만큼 도시 곳곳에 늘어서는 야시장과 군침 도는 먹거리들, 아기자기한 옛 거리, 화려한 마천루와 야경 등 열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곳, 한국인 취향에 꼭 맞는 중화권 최고의 여행지다. 도심에서 몇십 분만 벗어나도 만날 수 있는 진청색 바다를 시작으로 예류, 타이루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기다리며 기찻길에서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 수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직접 들어가 볼 수도 있다. 더욱이 타이완 정부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타이완을 찾는 단기여행자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타이베이 여행에 관심 있다면 지금이 바로, 『리얼 타이베이』와 함께 떠나야 할 때다.
이 책은 저자가 타이베이에 7년간 거주하며 소중히 간직해온 보석함 같은 존재다. 현지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여행자와 소통하고, 타이베이 구석구석을 샅샅이 훑으며 낱낱이 기록했다. 현지인보다 더 부지런히 먹으러 다니며 골라낸 맛집 리스트는 이 책의 최대 강점. 그 밖에 역사, 문화, 자연, 힐링, 체험, 축제, 쇼핑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여행자의 취향을 고려해 엄선한 정보를 골라 담았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여전히 빠르게 변화 중인 현지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타이완 북동부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화련 타이루거 협곡 여행 정보를 추가했다. 타이베이에서 당일치기 버스 투어, 택시 투어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한 자유여행자를 위한 정보까지 세심하게 안내하니 이 책과 함께라면 타이베이 & 근교 어디를 가든, 가장 알차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에 입사하며 꿈을 이루었으나, ‘인생은 여행이다’라는 모토를 좇아 30대 후반에 직장을 그만두고 전 세계 곳곳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이 흘러 타이베이를 만났을 때, 처음으로 정착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7년 동안 타이베이에 머물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13월의동화’ 대표로 활동하며 사진작가로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봄날의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 봄날의 햇살처럼 큰 기쁨으로 엄마.아빠에게 찾아온 아기.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아기에게 태담을 건네듯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태교동화입니다. 임신을 알게 된 순간부터 아이를 맞는 날까지 매주 한 편씩 읽어가는 36편의 이야기는 엄마.아빠와 아이가 하나 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사계절 감성 태교동화 시리즈와 엄마가 만들어주는 태교 컬러링 동화도 함께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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