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는 여러 영역을 융합하거나 아예 새로운 영역을 창시하며 한계를 거부하는 다재다능함을 일컫는 말이며 그런 인재들을 가리킨다. 특정 분야에서만 문제를 척척 해결해 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 그 자체에 능통한 사람이다.
이들은 전 인류가 축적한 풍요로운 유산에서 아이디어, 방법, 해결책을 가져와 이를 능수능란하게 엮어낼 수 있으며, 그 결과 대단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번뜩번뜩 떠올릴 수 있다.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약적인 발전 대다수는 혜성처럼 등장한 외부의 지식인이 두 분야를 참신하게 결합하여 두 분야 모두에 유익한 발견을 하거나 아예 제3의 분야를 창시할 때 이루어졌다.
우리가 위대한 과학자와 천재들을 닮아야 한다는 명제를 던지는 것이 아니다. 폴리매스가 말하는 창조와 융합 즉 폴리매스다움을 추구하여 우리의 삶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리자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폴리매스다움이라는 것은 천부적인 자질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 누구나가 배우고 함양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가 자신의 스승’인 ‘독학자’ 진정한 ‘폴리매스’가 되려면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 준다. 전문 분야가 갈수록 세분화 되는 복잡한 현대 사회를 헤쳐나갈 통합, 융합형 인간이 되는 길을 선택하면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나’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전문성을 가지고 만능형 인재가 되는 과정에서 배우고 발전하고 특별해지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되려는 것이다.
최근작 :<80:20 학습법> ,<뇌를 위한 최소한의 습관>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다> … 총 227종 (모두보기) 소개 :심리학 및 자기계발 분야에서 여러 베스트셀러를 써낸 작가이자 심리학자. 심리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과 협력하여 인간을 탐구해 왔다. 개인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계발과 학습 전략에 중점을 두고 저술 및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그의 연구는 인간 행동의 복잡성을 깊이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마음의 작동 원리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한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외에도 《자기결단력》, 《자제력 수업》,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다》 등 여러 심리학 책을 저술했으며 《메타인지로 키우는 공부력》, 《배우는 방법을 배워라》, 《자기주도학습의 과학(The Science of Self-Learning)》, 《빠르게 기술을 익히는 과학적인 방법(The Science of Rapid Skill Acquisition)》, 《초학습(Super Learning)》, 《신경과학 학습법(Neuro-Learning)》 등을 집필하여 학습법 분야에서도 대가로 인정받았다.
현재 워싱턴주 시애틀에 거주하며 가족과 하이킹, 수제 맥주, 드로잉을 즐기며 사는 중이다.
최근작 :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다. 대학 부설 어학당에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다가 번역의 매력에 빠져 번역가가 되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좋은 문장을 쓰는 번역가가 되고 싶다. 번역한 도서로는 《시크릿 스파이》,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샤인》, 《5가지 절대 법칙》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1981년에 서울사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서울사대부고, 한성 과학고 등에서 10여 년간 교편을 잡았습니다. 교직에서 퇴임 후 ㈜ 즐거운 학교 전무이사, ㈜ 도서출판 즐겨찾기 대표이사로 일하며 차별화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국어 교육 교재를 다수 출판하였습니다. 현재는 김영준 국어논술학원 교육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그 동안의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폴리매스를 지향하며 젊은 후학들의 진로컨설팅 자문을 겸하고 있습니다.
1%의 전문가보다 다방면에서의 25%가 되는 것이 폴리매스다
시대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기준이 되는 멀티 지니어스
다양한 재능을 키우고 연결하는 폴리매스 사고방식
재능을 일깨워 통찰에 이르는 완벽 학습 프레임워크
폴리매스(Polymath)의 사전적인 뜻은 박식가로 다방면에 뛰어난 지식과 전문성을 쌓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역사적 인물 중에 대표적으로 꼽히는 폴리매스는 우리가 잘 아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비롯해 갈릴레오, 미켈란젤로, 아이작 뉴턴 등이 있다.
전통적인 인식으로는 단순하게 천재를 말하는 것 같지만 폴리매스의 진정한 의미는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경계를 거침없이 넘나들고 인간 본연의 탐구 정신을 발휘하며 활약을 하는 인재를 말하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1%의 최고가 되는 것 보다 3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상위 25%에 드는 것이 더 쉽다.
폴리매스는 여러 영역을 융합하거나 아예 새로운 영역을 창시하며 한계를 거부하는 다재다능함을 일컫는 말이며 그런 인재들을 가리킨다. 특정 분야에서만 문제를 척척 해결해 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 그 자체에 능통한 사람이다.
이들은 전 인류가 축적한 풍요로운 유산에서 아이디어, 방법, 해결책을 가져와 이를 능수능란하게 엮어낼 수 있으며, 그 결과 대단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번뜩번뜩 떠올릴 수 있다.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약적인 발전 대다수는 혜성처럼 등장한 외부의 지식인이 두 분야를 참신하게 결합하여 두 분야 모두에 유익한 발견을 하거나 아예 제3의 분야를 창시할 때 이루어졌다.
우리가 위대한 과학자와 천재들을 닮아야 한다는 명제를 던지는 것이 아니다. 폴리매스가 말하는 창조와 융합 즉 폴리매스다움을 추구하여 우리의 삶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리자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폴리매스다움이라는 것은 천부적인 자질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 누구나가 배우고 함양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가 자신의 스승’인 ‘독학자’ 진정한 ‘폴리매스’가 되려면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 준다. 전문 분야가 갈수록 세분화 되는 복잡한 현대 사회를 헤쳐나갈 통합, 융합형 인간이 되는 길을 선택하면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나’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전문성을 가지고 만능형 인재가 되는 과정에서 배우고 발전하고 특별해지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되려는 것이다.
■ 폴리매스 정신
폴리매스의 원동력은 못 말리는 호기심, 자기 분야를 사랑하는 마음, 탁월해지고 싶은 열망, 창조하고 표현하려는 욕구, 혹은 이 모든 것을 합한 무엇이다. 폴리매스들은 저마다 전문 분야는 다르더라도, 삶을 향한 열정이나 계속해서 나아가려는 기질은 놀랍도록 비슷하다.
폴리매스를 본받고 싶다고 해서 이들 삶의 여정을 되짚어 보고 그 업적만 모방하려 드는 것은 그야말로 오산이다. 폴리매스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일일이 헤아리기보다, 어떤 태도로 어떻게 일했는지를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
대다수 사람이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요즘 유행하는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야 한다고 오해한다. 예를 들면, 컴퓨터 코딩을 배우거나 암호 화폐 거래법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흥미를 느껴서가 아니라, 이쪽 분야를 선도하고 탄탄히 입지를 다진 IT 거물들이 하는 말에 혹하기 때문이다.
안타깝지만 이는 지고 들어가는 전략이다. 우리가 아는 유행은 이미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에 들어선 이후이며, 모방은 나만의 고유한 재능과 관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폴리매스의 업적이 아니라 폴리매스의 정신이다. 폴리매스 정신은 특정한 분야나 주제, 사안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다재다능함, 유연성, 개방성과 같은 내적 자질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과 태도이다. 필요하다면 융통성을 발휘하고, 돌발 변수와 변화무쌍한 도전 과제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능수능란하게 해결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폴리매스라면 위기가 닥치고 나서야 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하지 않는다. 선제적으로 기회를 포착하여 한발 먼저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수동적인 생존 모드로 사고하지 않고, 누구 보다 앞장서서 별의별 아이디어와 주제를 탐구한다. _본문 중에서
■ 진정한 폴리매스가 되는 법
-초보자가 폴리매스가 되는 방법 10단계
어떻게 하면 폴리매스가 되는가의 방법론을 저자는 10단계의 과정에 거쳐 말하고 있다. 새로운 주제를 탐색하고, 유용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준비 단계, 구체적인 목표와 자료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계획을 짜고 이행하는 단계로 크게 나누고 이를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다루었다.
우리의 또 다른 목표는 선택한 주제와 관련하여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다. 이 과정이 선행되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가 주제의 범위, 선호하는 하위 주제 등을 고민해 보고 정확히 배우고 싶은 영역을 특정할 수 있다. _본문 중에서
폴리매스가 되는 첫 단계는 자신의 진짜 관심사를 발견하는 것이다. 하고자 하는 것의 주제를 명확하게 하면서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질문은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게 해 줄 것이다. 이 과정이 선행돼야 비로서 폴리매스가 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주제를 정했다면 그 주제를 어떻게 공부해 나갈지도 정해야 한다. 문외한도 몇 시간만 공부하면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주제인가? 혹은 핵물리학처럼 비전공자가 공부하기에 너무 어려운 주제인가? 주제와 관련하여 얼마나 많은 문헌이 존재하는가? 얼마나 공부해야 주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가?
진정한 탐구가이자 행동가가 되는 방법은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고 새로운 지식 영역에 입문하여 바닥부터 실력을 쌓아야 한다. 이 과정이 고되고, 괴롭겠지만 적절함으로 무장된 계획을 갖춘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_본문 중에서
우리 뇌는 정보를 텍스트나 데이터 형태로 제시할 때보다 질의응답 형태로 제시할 때 더 잘 기억한다. 7단계에서 학습 단원을 깊이 파고들지 않고 기본 개념만 숙지한 까닭이 바로 이 때문이다. 적절한 질문을 구상해 두지 않은 채 본격적인 학습에 돌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_본문 중에서
■ 폴리매스의 비법 스킬 스태킹skill stacking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라
폴리매스의 핵심은 서로 관련이 있는 다양한 기술을 익히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상위 1%에 드는 사람은 분명하게 알 수 있듯이 지극히 소수이다. 우리가 이 소수에 포함될 확률은 희박하다. 따라서 서로 관련 있는 서너 가지의 기술을 상위 25%의 수준까지 계발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이를 실천하고 성공한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면 멀리 내다볼 수 있다. 선대의 위대한 이들의 축적된 지식과 지혜를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보다 먼저 이 세상을 살다 간 수많은 위인이 역사에 남긴 거대한 발자취를 되짚다 보면, 패턴을 읽어낼 수 있고 영감과 용기도 얻을 수 있다. 이들의 이야기에서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여,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면 된다._본문 중에서
분명한 점은 성공한 위인들과 우리는 차이점이 있다. 더구나 위인들이 살던 시대와 지금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따라서 역사적,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고 분석하며 성공한 폴리매스들에게 배울 수 있는 점을 얻어 낸다면 우리가 가진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현재에 성공한 폴리매스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거인들에게서 우리는 세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다양화 하고, 담대하게, 진짜 나로 사는 것이다.
원대한 생각을 품고 정형화된 사고의 틀을 깨는 폴리매스 특유의 사유방식을 깨닫고 다채로움을 추구여야 한다. 감탄과 비난을 묵묵하게 감수할 줄 알아야 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보상이 아니라 흥미진진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종횡무진 탐험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존 인물들을 통해 그 특성을 직접 살펴보면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이들에게서 발견한 세 가지 공통된 특성은 바로 다양성, 대담성, 저돌성이다. 개별 지식 영역에 혁신을 가져오는 지식의 다양성,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받아들이는 대담성, 적당히 해서는 직성이 풀리지 않는 목표를 향한 저돌성이야말로 폴리매스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