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내부수리중] 서가 단면도
(0)

유성상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교육을 더 낫게 만들겠다는 구호가 천지사방에 넘쳐난다. 교육개혁이란 이름으로, 교육혁신이란 이름으로. 행복한 교육을 만들겠다는데 우리의 배움은 ‘왜’ 이토록 힘든 걸까? 대한민국 교육은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대한민국 교육이 더 나아지려면 도대체 뭐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이 책에서 김종영 교수는 바로 이 질문에 분명한 대답을 내놓는다. 서울대를 10개 만들자고. 가능할까? 배움이 즐거운 대한민국 사회를 향한 첫걸음, 다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변화를 위한 이 방안을 둘러싸고 시끄럽게 온 국민을 일깨웠으면 좋겠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가 아직 대한민국이 가 보지 않은 길을 내다보고 첫발을 떼는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
김학한 (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 정책위원장)
: 서울대 10개 만들기. 대학서열 해체 방안으로 제시된 국립대 통합네트워크론을 내용적으로 진전시키고 직관적인 이름 짓기로 대중적인 공감과 탄력을 부여하였다. 세계의 대학개혁에 대한 풍부하고 포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10개의 서울대’가 대학서열체제 해소뿐만 아니라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개편되어야 한다는 구상을 제시하였다. 대학 무상화와 대학서열체제 해소는 대학 교육을 넘어 한국교육을 관통하는 중심고리이다. 이 책의 통찰력과 해법은 대학평준화 운동을 진행해 온 교육 주체들에게 새로운 상상과 동력을 제공하고 대학서열체제 타파와 입시지옥 해소의 강력한 견인차가 될 것이다.
박은선 (변호사, 전 서울외고 교사)
: 비판은 차고 넘친다. 많은 이들이 교육을 말한다. 하지만 손에 잡히는 대안을 그리는 이는 많지 않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실현 불가능한 유토피아보다 당장 실천 가능한 구체적 대안이다. 이 책은 탄탄한 이론적 깊이와 다양한 국가의 대학체제를 비교해서 보여 줌으로써 교육지옥의 발생 원인과 해소 방안을 논리적으로 제시한다. 대학서열 해체의 실천서인 이 책이 교육개혁 실현의 길을 활짝 열 것이라 기대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1년 12월 17일자
 - 서울신문 2021년 12월 17일자 '책꽂이'
 - 국민일보 2021년 12월 16일자 '책과 길'
 - 중앙SUNDAY 2021년 12월 18일자
 - 세계일보 2021년 12월 25일자 '새로 나온 책'

최근작 :<문두스>,<서울대 10개 만들기>,<하이브리드 한의학>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살림터   
최근작 :<어떻게 어린이를 사랑해야 하는가>,<공동체의 힘, 작은학교 만들기>,<더 나은 사고를 위한 교육>등 총 404종
대표분야 :교육학 5위 (브랜드 지수 231,779점), 역사 31위 (브랜드 지수 21,292점)
추천도서 :<카스트로, 종교를 말하다>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와 사제 프레이 베토의 대담은 일반적인 인터뷰를넘어섭니다. 신학자의 날카로운 통찰에서 나오는 질문과 정치가의 탁월한 경륜에서 나오는 대답으로, 칼과 방패가 마주쳐 불꽃이 튀듯 대화가 오갈 때도 있습니다. 그들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쿠바의 종교문화와 정치 현실에서 등장한 쿠바 사회주의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 결국 누가 혁명가인지, 누가 신학자인지 모를 정도로 이해와 화해 그리고 상호 존중이 서로에게, 독자들에게 전달됩니다.
부디 이 책이 오래된 미래를 살아낸 쿠바와 쿠바 인민들을 이해하고 연대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정치와 종교, 혁명과 신앙은 결코 둘로 갈라설 수 없으며, 삶 속에 서로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정광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