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사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막상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부터 막막하다. 맘 잡고 역사책을 펼치면 쏟아져 나오는 어려운 용어에 주눅이 든다. 재미있다고 광고하는 책을 읽어도 어느새 하품이 나거나 내용이 어려워 실망하기 일쑤이다.
이러한 초등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용선생 처음 한국사>가 나왔다. 초등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 시리즈로 160만 독자를 사로잡은 용선생. 이번엔 용선생이 누구나 쉽고 가볍게 한국사를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책을 만들었다. 한국사를 가장 재미있게 시작하는 방법 <용선생 처음 한국사>를 만나 보자.
1권에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을 담았다. 아주 먼 옛날 동굴에서 무리 지어 살았던 인간이 어떻게 최초의 나라를 세웠는지, 신라는 어떻게 삼국을 통일했는지, 이성계는 왜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 나라 조선을 세웠는지 등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