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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그림으로 표현하고 결과물로 전시회를 여는 것이 익숙하던 화가, 손영이 블로그에 일기처럼 써왔던 『나의 시월 나의 경주』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사계절을 지내며 보고 느낀 글들과 사진, 주말마다 다녔던 문화재 답사기를 모은 책이다.

저자는 경주의 문화재에 대해 더 알고 싶어 경주박물관대학을 다녔고 천오백 년이란 시간 동안 버텨준 유물이나 유적들을 아무도 모르게 몰래 하는 사랑처럼 주말이면 유적지 답사를 다니며 감정 일기를 적었다.
『나의 시월 나의 경주』는 단순히 경주의 유물과 유적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그들이 버티어내는 힘, 오래되고 낡은 것에 묻는 정념, 그런 인생철학을 신라인들의 예술품에서 찾아내어 음미하고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역사와 예술 속에 흠뻑 빠져들기를 권하는 조심스러운 편지이다.

최근작 :<나의 시월 나의 경주>
소개 :서양화를 전공하고 13회의 개인전과 150여 회의 단체전을 했으며, Colorful 대구 미술 부문 추진위원장, 열린미술축제, 환경다시보기전(展) 등을 기획하며 대구미협 소속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가 최근 경주로 아틀리에를 옮겨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호흡하고 교감하며 그들과의 대화를 그림으로 그리고, 자연에서 배운 철학을 한 줄 글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천 년의 신라, 그들의 나라로 소풍을 다니며 혼과 정념을 느끼고 예술적 영감을 받는다.

https://blog.naver.com/glim9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