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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내부수리중]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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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신학자 달라스 윌라드가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현실을 들여다보고 있는 책. 다른 기독교 세계관 서적들처럼 창조-타락-구속-완성이라는 성경의 핵심 주제를 골자로, 신앙의 전반적인 문제를 매우 포괄적이고 해박한 안목으로 바라보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 인들이 예수를 소중하되 저만치 먼 구주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이 시대에 지은이는 우리 실존의 모든 영역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체적인 관여하심을 설득력 있게 역설한다. 25쇄를 기념하여 증보 출간된 양장본이며, 우리 실정에 맞추어 '스터디 가이드'와 '추천 도서' 가 추가 되었다. 추천의 말 ![]() : 사실 나는 『하나님의 모략』을 디트리히 본회퍼, 존 웨슬리, 장 칼뱅, 마르틴 루터, 아빌라의 테레사, 빙겐의 힐데가르트, 나아가 토마스 아퀴나스와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의 진귀한 저작과도 같은 반열에 올려놓고 싶다. 만일 주님의 재림이 늦어진다면 이 책은 다음 밀레니엄을 위한 책이다! : 윌라드는 이 책에서 죽음 같은 삶에서 더없는 기쁨과 목적이 있는 삶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그는 하나님을 영원히 기뻐하고 그분의 큰 계획에 동참하는 것이 가능하며, 훈련을 통해 즐거이 그 삶을 살 수 있음을 논증한다. 제자도에는 분명 대가가 따르지만 제자가 되지 않은 삶의 대가가 훨씬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그는 예리하고 감동적인 필치로 전한다. : 나는 여태껏 성경 외에 『하나님의 모략』만한 책을 만나 보지 못했다. 주님 앞에 겸손히 부복하여, 그분이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그의 나라를 살아 내도록 간절한 열망을 품게 한, 내 평생의 책 가운데 하나다. : 『하나님의 모략』은 형식화된 종교적 삶에 잠들어 있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을 흔들어 깨우는 자명종이자, 하나님 나라 백성됨의 의미를 고민하게 만드는 이 시대의 고전이다. : 달라스 윌라드는 하나님의 전령과도 같은 삶을 살았다. 하나님 나라는 문밖에서 기다리시는 주님처럼 한없이 부드럽지만, 또한 이 땅에 임한 실재적인 현실이다. 달라스는 그 나라의 도래와 계획을 전하는 제자이자 학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그것이 『하나님의 모략』으로 열매 맺었다. : 이 책은 다른 경건서적들처럼 잔망치로 톡톡 치는 정도가 아니라, 해머로 얻어맞는 듯한 충격을 준다. 오늘날 피상적인 “소비자 기독교”에 익숙해 있는 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와 더불어 묵상하며 읽어야 할 지침서다. : 『하나님의 모략』은 성경의 구원을 죽어서 천당 가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이 땅에 건설되고 확장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성경의 중심 비전을 각인시켜 준다. 산상수훈 강해를 통해, 구원이란 하나님의 다스림에 대한 감미로운 복종 의지요 복종의 능력임을 논증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늘날의 기독교회가 드러내는 영적·윤리적 파산 상태가, 단지 일회성 실수의 결과가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참된 구원에 대한 이해의 결여에서 비롯됨을 알게 될 것이다. 기독교의 미래에 대해 비관하며 엠마오 도상으로 낙향하는 제자들 같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복음의 위대한 자아 갱신과 세계 변혁의 힘을 용솟음치게 해주는 책이다. : 이 책에는 새로운 부흥 운동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는 위력이 있다. 이 책이 다른 많은 저작들과 차별성을 갖는 것은, 단순성과 심오함의 놀라운 결합에 있다. 올해 오직 한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을 읽으라. : 이 책은 위대한 영성 고전의 전통 가운데 서 있는 책이다. 예수께서 왜 오늘날에도 전 세계 사람들의 충성과 헌신을 받으셔야 하는지 그 이유를 묻는 이에게 깊고 신선한 통찰을 주는 책이다. : 예수님의 이름이 그저 ‘멋진 아이디어’나 특별한 날을 위한 분이 되어 버린 이 시대에, 우리 일상 생활의 구석구석이 하나님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설득력 있게 논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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