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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내부수리중]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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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이 모두 좋아하는 그림책을 읽으며 가정예배를 드리면 어떨까?’ 이 책은 이 단순한 물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가정예배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자녀와 함께 어떻게 드려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그림책’은 무척이나 훌륭한 도구가 된다. 관계, 생태, 공동체, 평화, 용서, 나눔 등 그림책의 주제는 무척이나 다양하며 그로부터 나눌 수 있는 이야기 또한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가정예배의 순서에 따라 구체적인 기도와 나눔까지 제시해 주고 있어 그림책을 잘 모르는 부모도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고 예배를 인도할 수 있다. 또한 말씀과 함께 제시된 그림책은 전문가가 깊이 있는 안목으로 엄선하였기에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이 책의 특징 | 이 책의 활용법 | 절기별 커리큘럼 ![]() : 예배를 드리는 가족만큼 아름다운 가족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린 자녀들은 조금 따분해할 수도 있지요. 그 바람에 소중한 말씀을 놓치기 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은 지나치려는 말씀을 그림책으로 붙잡아 어린 자녀들의 마음에 새기도록 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예배서입니다. 재미로 의미를 감싸 안아 주는 포근한 가정예배 지침서를 모든 가정에 추천합니다. : 백흥영 목사님과 박현경 선생님의 「생각에 깊이를 더하는 그림책 가정예배」는 자녀들과 함께 신앙을 이야기하려는 모든 부모님에게 큰 선물과 같은 책입니다. 유치기와 아동기의 자녀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와 가치를 나누는 것은 부모의 가장 큰 기쁨일 것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신앙과 성품은 아름답게 형성되어 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매주 나누게 되는 그림책과 그에 따른 깊이 있는 질문들은 자녀들이 말씀 안에서 자라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 가정예배는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것을 목회현장을 통해 확신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그동안의 가정예배는 전통예배형식을 그대로 따름으로 자녀들이 예배를 힘들어할 뿐만 아니라, 예배시간이 훈육으로 변하는 안타까운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독서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가정예배로 자녀들의 마음과 지혜가 자라나게 하는 멋진 안내서입니다. 그동안 가정예배를 도전하지 못했거나 중단했던 가정도 독서형 가정예배를 통해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감사와 위로가 넘쳐 다음 세대가 살아나는 선한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 백흥영 목사님으로부터 가정예배에 대해 배울 때마다 ‘나도 저렇게 가정예배를 드리고 싶다’라는 소원을 갖게 됩니다. 직접 맛보고 만져 보고 체험했던 생생한 경험이 점차 숙성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박현경 선생님과는 ‘높은뜻숭의교회’와 ‘높은뜻광성교회’에서 진행했던 어린이문학세계관학교를 통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의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을 정도로 어린이문학세계관학교를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두 분이 「생각에 깊이를 더하는 그림책 가정예배」라는 책을 내셨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삶의 깊은 통찰을 담은 이야기를 읽고 상상하고 공감하면서 가정예배를 드리는 즐거움과 감동을 풍성히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림책과 가정예배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스티브 잡스는 창의성이란 단지 점들을 연결하는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림책과 가정예배 이 두 점을 연결한 백흥영 목사님, 박현경 선생님의 창의성에 큰 찬사를 보냅니다. 요즘 그야말로 그림책이 대세입니다! 그림책은 더 이상 어린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닙니다. 그림책 안에 담겨 있는 깊은 의미와 가치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감동과 힐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그림책은 서로 질문과 토론하는 하브루타 방식과 만날 때 그 가치가 폭발합니다. 그림책을 펼치고 한 가지 질문, 백 가지 생각을 서로 주고받다 보면 혼자 읽을 때와는 다르게 보다 풍성하고 깊은 나눔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책으로 가정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스레 대화를 나눈다면, 그림책의 내용과 하나님의 말씀이 만나 풍성한 영적 이야기가 넘쳐나는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 헬로맘 사역을 섬기면서 매일 가정에서 육아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예배를 잘 드리지 못해서 영적으로 고갈되는 초보 엄마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자신들의 영적 침체도 문제지만, 자녀들을 세상의 방법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잘 양육해야 한다는 큰 부담감을 안고 이렇게 저렇게 방황하며 지쳐가는 그들을 보면서 늘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일상에서도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고, 말씀 안에서 자녀들을 잘 양육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같이 노력해 왔는데, 이 책이 그런 열망에 대한 하나의 답을 제공해 주는 것 같아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엄마와 자녀들이 가정에서 말씀을 읽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게 맞게 지혜롭고도 재미나게 풀어가도록 만든 이 책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영적인 유익이 되면서, 지혜로운 가르침을 주는 훌륭한 배움의 도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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