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사이타카현 우라카즈니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고 회사에 근무하였고 지금은 세 명의 아이를 키우며 그림책과 동화의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작품에는 <순이와 어린 동생>, <병원에 입원한 내 동생>, <이슬이의 첫 심부름>, <오늘은 소풍가는 날> 외 다수가 있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요코하마국립대학 교육학부 미술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책일본상,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프랑스그림책상, 고단샤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으로 『달님 안녕』 『싹싹싹』 『손이 나왔네』 『구두 구두 걸어라』 『병아리』 『이슬이의 첫 심부름』 『순이와 어린 동생』 『은지와 푹신이』 『목욕은 즐거워』 『오늘은 무슨 날?』 『10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2018년 새롭게 출간된 「크리스마스의 세 가지 선물」 시리즈는 사랑스러운 삼 남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가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자매 사이의 다툼과 화해를 그렸다. 순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와 보니 정아와 함께 갖고 놀기로 한 납작코 아가씨가 없다. 순이는 동생 영이가 장난쳤을 거라고 생각하며 화를 낸다. 그런데 영이는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 갈등과 화해의 과정이 감격을 맛보게 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