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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은 선택과 결정의 과정이다. N번방 사건, 코로나19 대처부터 ‘누가 오늘 아이를 돌볼 것인가’까지 수많은 일에 목소리를 높인다. 누구는 힘의 목소리로 상대방을 누르고 누구는 무엇이 문제인지 이성으로 말하고 또 누구는 회피한다.

이것이 우리의 논쟁 방식이다.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고 책임져야 할 일도 있다. 그러나 나아지지 않는다. 해결되지 않은 갈등의 뿌리는 모습을 감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은 뿌리를 키워 돌아온다.

버스터 벤슨은 여기에 다른 목소리를 가져왔다. 가능성의 목소리로 의견 대립을 생산적으로 만들어가는 『생산적 의견 대립』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갈등에서 소통으로 이끌어가는 8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들어가며 세 가지 오해
여덟 가지 실천 지침
1. 불안이 어떻게 촉발되는지 바라보기
2. 내면의 목소리에 말걸기
3. 솔직한 편향 기르기
4. 자기 이야기 하기
5. 놀라운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 던지기
6. 함께 논증 쌓아가기
7. 중립 공간 마련하기
8.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 발딛기

글을 마치며
감사의 말
고마운 분들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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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이런 일을 겪은 적 있는 사람? 집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데 일이 자꾸 꼬인다.

세스 고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트볼 선디Meatball Sundae》, 《린치핀Linchpin》, 《보라빛 소가 온다》 저자)
: 인생을 바꿔줄 책. 세 번 읽고 당신이 아끼는 사람에게 선물하라. 그러면 만사형통할 것이다.
애니 듀크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의 저자)
: 이성을 찾아야 할 절호의 시기에 나온 완벽한 책. 버스터 벤슨은 내가 가진 편향을 자각하고 남들에게 불쾌하지 않게 지적하는 새로운 대화법을 알려준다.
에번 윌리엄스 (미디엄·트위터 창업자)
: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내가 다음번 의견 대립을 고대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윌리엄 유리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 저자, 하버드 로스쿨 협상 프로그램 창시자)
: 무례한 논쟁이나 억눌린 이견을 생동감 넘치는 대화로 탈바꿈시키는 해법을 찾아 등 돌린 사람들을 이어주는 생생하고 실용적인 지침서. 모두를 이롭게 하는 귀중한 원칙 여덟 가지가 담겼다. 헬프 미, 벤슨!
: 갈등은 다 꼴사납다고? 피해 가면 된다고? 천만에! 이 책의 지침을 따르면 갈등이 필연적이고 필요하고 유익하고 이롭기까지 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도발적인 책 덕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논쟁 방법을 배운다.
니어 에얄 (『고객을 매료하는 제품Hooked_』, 『최고의 집중력Indistractable_』 저자)
: 요약·정리 신봉자로서 한마디! 이 책의 요약·정리는 정말 끝내준다. 뒤죽박죽 짜증스럽고 소모적인 논쟁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법을 배운다
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싱크 어게인》《히든 포텐셜》, 《오리지널스》, 《기브 앤 테이크》 저자)
: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세심한 안내서. 심지어 재미있고 공감이 간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20년 4월 3일자 '새책'

최근작 :<생산적 의견 대립>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서울리뷰오브북스 5호>,<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 총 17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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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역자후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나는 이 책을 번역하지 못했을 것이다. 올해 일정이 꽉 차서 번역 의뢰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존 계약을 취소하면서 일정에 여유가 생겼는데, 마침 그 순간 학고재에서 연락이 왔다. 실용서는 해본 지 오래 되어-지금 떠오른 것으로는 『잘되는 자녀는 아버지가 다르다』와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은 법』, 『로드사이드 MBA』 정도가 있다. -유익하고 재미있게 번역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행동경제학의 인지 편향 개념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현실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소모적 논쟁을 생산적 의견 대립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양극화된 진영 논리가 생산적 대화를 가로막는 지금 상황에 시의적절해 보인다. 논쟁의 당사자들이 이 책을 함께 읽으며 논쟁의 성격을 바람직하게 바꿔간다면 세상이 좀 더 밝아질 것이다

학고재   
최근작 :<어쨌든 예술하고 삽니다>,<문화유산과 국제개발협력>,<발자크의 해학>등 총 188종
대표분야 :미술 이야기 2위 (브랜드 지수 128,428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21위 (브랜드 지수 163,39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