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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내부수리중]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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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문고 40권. 떡잎부터 달랐던 아들 덕봉이를 최고로 잘난 인물로 키우고 싶은 엄마 사임 씨. 자동차를 마련해 좋다는 학교와 학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쌩쌩 달려간다. 그런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오늘도 공부에 매진하는 덕봉이. 하지만 너무 무리한 탓일까? 사임 씨가 몸져눕고 만다.
그 딱한 사정을 안 산신령이 나타나 덕봉이에게 특효약을 알려 준다. 다음 날 사임 씨 방에 사임 씨는 간데없고 철부지 꼬맹이가 신나게 놀고 있다. 덕봉이 눈에 꽤나 익숙한, 어디서 본 듯한 얼굴. “어, 엄마?” 아이가 돼 버린 사임 씨, 아이가 된 엄마를 돌봐야 하는 덕봉,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1. 사임 씨의 고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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