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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내부수리중]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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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문 시리즈 5권. 이사도라 문은 요정 엄마와 뱀파이어 아빠를 반씩 닮은 ‘뱀파이어 요정’이다. 가장 친한 친구는 분홍 토끼다. 그리고 뱀파이어 요정의 사촌답게 이사도라 문의 사촌 미라벨도 마녀 요정이다. 오늘은 드디어 미라벨이 오는 날! 이사도라는 엄마와 케이크도 만들고, 인형의 집도 예쁘게 꾸며 미라벨의 환영 파티를 준비했다.
이사도라, 미라벨, 그리고 분홍 토끼는 마법으로 인형만큼 작아져서 신나게 논다. 아이스크림 통으로 만든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미끄럼틀도 탄다. 펑! 하고 둘은 마법이 풀려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분홍 토끼는 아직도 단추만했다. 내일은 학교에 분홍 토끼를 데려가는 날인데…. 부모님에게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서 이사도라 문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장난기로 두 눈이 번뜩거리는 미라벨은 분홍 토끼를 대신할 반려동물로 ‘용’을 만들자고 제안하고, 결국 둘은 깜깜한 방안에 마주 앉아 용을 만들기 시작한다. 별 가루 아주 조금, 반짝이는 용 비늘 하나, 반짝이 가루 조금 그리고 말린 꽃잎 한 줌…. 과연 이사도라 문은 마법으로 만든 용과 함께 무사히 학교 발표를 끝마칠 수 있을까? 그리고 분홍 토끼는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요? : “분홍색이 아닌 검은색 발레복의 반짝이는 매력에 찬사를!” :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다”는 고전적인 서사를 초자연적인 소재로 경쾌하게 풀어내다.“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는 매력적인 이야기” : “귀엽고 재미있다” : “이사도라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주인공이다” : “일러스트가 아주 선명하고 눈에 쏙 들어와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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