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미와 함께 잠들다 - 몽파르나스 묘지
푸른 문의 종소리
인생의 일요일 - 장 폴 사르트르와 시몬 드 보부아르 합장묘
인공 낙원의 요람 - 샤를 보들레르
파리의 이방인 - 사뮈엘 베케트
살아서도 죽어서도 영원히 함께 - 수전 손택과 사뮈엘 베케트의 생사 전후, 영원의 장면들
쉼 없는 말들은 장미꽃 아래로 - 외젠 이오네스코
황금 장미를 보다 - 마르그리트 뒤라스
종소리 푸르게 울려 퍼지고 - 몽파르나스 묘지에서 나서다
2. 펜으로 바꾼 세상, 세기의 전설 - 팡테옹
세기의 전설, 팡테옹에 이르다 - 빅토르 위고
오직 펜으로, 세상을 바꾸다 - 에밀 졸라
3. 붉은 장미 가슴에 묻고 - 몽마르트르 묘지
파리의 하늘 밑, 한여름 낮의 꿈 - 몽마르트르 묘지를 향하여
붉은 장미 가슴에 품고 - 마르셀린 데보르드 발모르
검은 양의 자서전 - 프랑수아 트뤼포
붉거나 검거나, 장미의 진실 – 스탕달
4. 돌에 새긴 이름, 영원의 노래 - 페르 라셰즈 묘지
생의 다른 언덕 - 페르 라셰즈 묘지를 향하여
광기, 그래도 사랑이라는 - 오노레 드 발자크
시간의 향기, 백장미 쪽으로 - 마르셀 프루스트
공간 기록자의 벽에 깃든 생(生) - 조르주 페렉
언덕 위의 두 시인 - 짐 모리슨, 폴 엘뤼아르
그들은 왜, 거기에 - 페르 라셰즈에서 한국 소설을 만나다
불타버린 사랑, 불후의 노래 - 에디트 피아프
5. 정오의 태양 아래 깃드는 고독 -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세트까지
휘몰아치는 외로움과 광휘의 여정 - 반 고흐를 따라 암스테르담에서 아를, 파리, 오베르쉬르우아즈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애 두 장면 - 빈치 마을 올리브나무 과수원 오두막과 앙부아즈성 예배당
삶 이후 영원의 풍경들 - 샤갈과 생폴드방스
정오의 태양 아래 깃드는 고독 - 알베르 카뮈의 영면처 루르마랭
아르토 가까이, 잔혹하게 가까이 - 잔혹극의 창시자 앙토냉 아르토의 마르세유에 가다
세트, 죽음 혹은 삶이 시작되는 바다 - 폴 발레리의 「해변의 묘지」를 향하여
6. 사랑으로 죽고, 죽음으로 살고 - 아일랜드 슬라이고에서 그리스 크레타까지
벤벌빈산 아래 이니스프리에 가면 - 예이츠의 아일랜드와 이니스프리 호수
에이번강의 백조, 베로나의 백합 - 셰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과 베로나의 줄리엣 묘
개종으로서의 소설 쓰기, 소설의 순교자 - 플로베르의 루앙과 크루아세, 모뉘망탈 묘지와 리 마을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도착한 사랑과 어긋난 길들 - 체호프의 모스크바 노보데비치 수도원 묘지
자작나무 오솔길을 걸어 사과나무 과수원을 지나 - 톨스토이의 영면처 야스나야 폴랴나
베네치아, 사랑 혹은 죽음에 이르는 병 - 토마스 만의 베네치아와 리도
자유인의 초상, 그리스인 조르바를 찾아서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 크레타
7. 불멸의 휴식, 영원의 에필로그 - 베를린에서 빈까지
백 년 만의 홍수, 우회(迂廻)의 단초 - 프라하를 항하여
역사의 묘비명, 벽에 절하다 - 베를린 희생자 묘역
황금 물결의 유혹, 미혹(迷惑) - 드레스덴 가는 길
노스탤지어, 우회의 진원 - 프라하 가는 길
불멸의 휴식, 영원의 에필로그 - 빈 중앙 묘지의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쇤베르크
작가의 말 / 다시, 장미꽃을 안고
참고 및 인용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