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원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0)

2024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23년 11월 초판이 출간되어 ‘메트로폴리탄 열풍’을 불러일으킨 지 꼭 1년 만이다. 한정판으로 발간된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특유의 고즈넉함을 상징하는 세피아 톤과 삶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레드 톤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표지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양장본 표지에 사용된 엔젤클로스 종이 특유의 질감은 마치 전시회 도록을 보는 듯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아울러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에는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 패트릭 브링리의 특별 서문을 담았다. “고독 속에서 쓴 책이 언어의 장벽을 넘고 바다를 건너 수많은 사람들과 깊숙이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한국 독자를 향한 애정과 존중은 물론 인생과 예술에 대한 특유의 유려하고 위트 있는 문장을 감상할 수 있다.

1장.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
2장. 완벽한 고독이 건네는 위로
3장. 위대한 그림은 거대한 바위처럼 보일 때가 있다
4장. 사치스러운 초연함으로
5장. 입자 하나하나가 의미를 갖는 드문 순간
6장. 예술가들도 메트에서는 길을 잃을 것이다
7장. 우리가 아는 최선을 다해
8장. 푸른색 근무복 아래의 비밀스러운 자아들
9장. 예술이 무엇을 드러내는지 이해하려고 할 때
10장. 애도의 끝을 애도해야 하는 날들
11장. 완벽하지도 않고 완성할 수도 없는 프로젝트
12장. 무지개 모양을 여러 번 그리면서
13장. 삶은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호프 자런 (《랩 걸》의 저자)
: “앞으로 방문할 모든 미술관에서 내 곁에 패트릭 브링리가 있으면 좋겠다. 다행히 이 책은 그 차선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곽아람 (조선일보 출판팀장, 『나의 뉴욕 수업』 저자)
: “뉴욕에 1년간 살았을 때, 메트는 내 삶의 중심에 있었다. 외로운 날이면 전시실을 어슬렁거렸다. 무작정 미술관을 배회하다 보면 발길을 붙드는 그림이 꼭 하나쯤은 있었고, 나는 새로 사귄 친구처럼 그 그림과의 관계를 정립하며 이국異國 생활의 고달픔을 달래곤 했다. 인적 없는 회랑을 순찰하며 그림과 대화를 나누는 저자의 발길을 따라 나는 다시 메트에서 낯선 고독을 어루만지던 그 시절로 되돌아갔다. 이 책은 미술관의 그림을 지킨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예술을 통해 제 마음의 소중한 부분을 경호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김소영 (방송인, 서점 '책발전소' 대표)
: “오래된 그림들을 우두커니 지키고 있는 저자의 사색을 따라가다 보면, 나 역시 미술관을 거닐며 머물고 있는 이들을 조용히 바라보는 기분이 든다. 관객으로서 미처 알지 못했던 작품들 이면의 이야기와, 이 이야기들을 지키는 사람의 삶을 관조할 수 있는 이 책은 더없이 아름답고 행복한 기분을 선사한다.”
워싱턴 포스트
: “아름다움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고귀한 것과 평범한 것 모두에서 기쁨을 찾는 슬픔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미술관, 그곳에 있는 작품, 그리고 그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들에 대해 인내심 있는 관찰자가 들려주는 공감 가는 연대기.”
: “이것은 아름다운 위로다.”
: “세계적인 박물관의 경이로움에 대한 깊은 오마주이자 슬픔까지도 포용하는 일에 대한 빛나는 이야기.”
타임스 오브 런던
: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많은 예민한 독자들이 박물관 경비원이 되고 싶어질 것이다.”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걸작들만큼이나 감동적인 통찰이 풍부한 이 책은 ‘예술로부터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슬픔에 빠진 그를 위로해준 오래된 명화만큼이나 빛나는 예술 작품들.”

최근작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20만 부 에디션, 양장)>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11종 (모두보기)
소개 :가족과 함께 영국에서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인슈타인과 떠나는 블랙홀 여행』, 『나무의 모험』,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인간의 품격』, 『채식의 배신』,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견인 도시 연대기』(전4권), 『진화의 배신』, 『랩 걸』,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 『완경 선언』, 『배움의 발견』,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스웨트』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컬럼비아대 미술사학과와 동경예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런던예술대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6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인턴 큐레이터로도 일했다. 글과 인터뷰, 사진, 기물 설치에 관심을 두는 동시대 예술 연구자로 활동하면서 예술의 생태, 가치, 예술 노동 등의 화두에 주목하고 있다. 동시에 번역 연구 모임(Translation Cases)를 운영하며 다수의 논문과 전시 도록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웅진지식하우스   
최근작 :<나는 언제나 늙기를 기다려왔다>,<수학을 읽는 힘>,<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뇌>등 총 310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1위 (브랜드 지수 239,216점), 심리학/정신분석학 2위 (브랜드 지수 481,485점), 리더십 5위 (브랜드 지수 75,26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