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공간과 기록’ 인플루언서이자 리빙-스테이셔너리 브랜드 ‘데이오프 프로젝트’ 대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제품 디자이너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후 기록으로 나를 분석해 ‘잘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을 발견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14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파워 인플루언서가 되고 자신만의 취향과 가치를 담은 브랜드를 설립하기까지, 든든한 밑바탕이 된 기록 생활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10년간 에이전시 및 스타트업 업계에서 마케터로 일하다가 2020년 여름, 회사로부터 독립했다. 프리랜서 마케터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다능인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드 프로젝트 sideproject.co.kr를 운영한다. 지은 책으로 <독립은 여행>이 있다.
기록으로 삶의 방향을 찾고, 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상을 가꾸며, 창조적 영감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의 기록 생활을 담은 책이다.
‘논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14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간과 기록’ 인플루언서 김하영 작가. 그는 평범한 회사원에서 취향 공유를 위해 개설한 인스타그램으로 불과 1년 여만에 파워 인플루언서가 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창업하는 등 놀라운 인생의 변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오랫동안 유지해온 기록 습관이 있었다.
『쓰는 생활』에는 저자가 자신의 성향과 강점, 취향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경험 기록 노트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제품 디자이너로서 영감을 모으고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기록법, 11개의 노트를 유지하는 ‘기록덕후’의 일상 관리, 휴식과 치유를 위한 기록법, 브랜딩을 위한 SNS 활용법 등 목적과 유형별로 기록 노하우가 상세히 담겨 있다. 또한, 기록 루틴, 데스크테리어 아이템, 온오프라인 이미지 아카이빙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와 뛰어난 감성이 돋보이는 이미지가 가득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