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일러스트레이터 4인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의도로, 어떠한 기법으로 일러스트를 그리는지, 러프에서 완성까지의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일러스트 기법서. 각 장마다 판타지 캐릭터의 직업과 종족을 테마로 4인의 기본적인 그리는 법, 디자인 발상법, 표현 기법, 디지털의 장점을 활용한 테크닉을 소개한다.
디지털 도구의 기초 지식과 기본 조작 설명을 최대한 생략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어떠한 발상으로, 어떤 식으로 그리는지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다. 4인의 일러스트레이터의 발상과 기법을 충실히 담았으니, 다양한 그리는 법과 발상에 응용할 수 있다. 특히 각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 사이사이에 작가들의 노하우와 테크닉을 담은 Point와 Memo를 충실히 넣었다.
게임 회사를 거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주로 몬스터, 크리처를 디자인하고 있다. 개인 창작 활동으로 어딘가 다른 세계에 사는, 혹은 아직 보지 못한 생태 도감 등을 매일 그리고 있다. 트위터에서 #東京CREATURES 해시태그를 통해 크리처 일러스트를 게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저서로는 《판타지 캐릭터 일러스트 테크닉》(공저), 동인지 《용과 괴물 도감》이 있다.
twitter @goma_lee
tumblr gomalemo.tumbl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