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학과 교수)
: 우수한 교사의 조건엔 내용 지식과 교수 기술, 그리고 태도로 요약된다. 챗GPT가 각 부분 모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까? 이제 교육 현장에 대세가 된 챗GPT를 현장의 교사들이 사용함으로 시간의 효용성을 극대화하여, 우수한 교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책이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박혜옥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IGSE) 교재개발학과 교수)
: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현장에서 중고등학생을 지도하고 있거나 지도했던 영어 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에 영어 교사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프롬프트로 가득하다. 챗GPT와 함께 영어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고 싶은 모든 교사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석영 (서울 상도중학교 수석 교사)
: 우리의 학교 현장에서 AI 디지털 기술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 되어 가고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알고, 조심해야 할 점을 잘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혼자 시작하기 힘들다면 먼저 시도해 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는 다른 교사들의 이야기와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수업과 평가, 업무 처리에 기술의 효율성을 추가하고 싶은 모든 교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이선
: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교육에 적극 활용하도록 돕는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이 책은 현대판 마술램프인 챗GPT의 등에 올라타 수업 준비, 수업 자료 제작, 평가, 생기부 작성에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럼으로써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간을 아껴 보다 의미 있는 교육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마법의 주문 책과도 같다. 이 책의 안내를 따라 하는 순간 여러분들은 학교에서, 교실에서 마법사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우중
: 어떤 학부모님들과 교육 관계자분들은 이 책의 제목만 보고 우려하실지도 모르겠다. ‘이제 학교 시험 문제도 AI가 내고, 우리 아이 생활기록부도 AI가 쓴단 말인가?’ 하지만 이는 기우이다. 어떤 문제를 내고 어떤 내용의 생활기록부를 쓰는지는 전적으로 선생님들의 정밀한 지시사항(프롬프트)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선생님이 비생산적인 반복 작업을 줄이고, 보다 창의적인 영어 교육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