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방 문고 시리즈 6권. ‘언론의 자유를 어떻게 지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서부터 ‘언론의 본질’과 ‘언론의 생리’까지도 꼼꼼히 전해주는 언론 동화이다. 학급 신문인 '랜드리 뉴스', 즉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아이들이 벌이는 조금은 당돌한 발상과 행동, 또 용기를 가지고 자신들의 주장을 펴나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미국 뉴저지주에서 태어났다. 열렬한 독서가였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책을 사랑했다. 공립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그 경험이 후에 작가가 되어 이야기를 쓰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교실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언어 전쟁 《프린들 주세요》로 크리스토퍼상 등 수많은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고, 학교를 배경으로 한 여러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프린들 주세요》, 《말 안 하기 게임》, 《랄슨 선생님 구하기》, 《성적표》, 《위험한 비밀 편지》 등이 있다.
1976년 수원에서 태어나 호서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들이 된 아버지』,『개구리 선생님의 비밀』,『비밀의 도서관』등이 있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즐겁다는 김 선생님은 이번 책은 내용이 재미있어 그리기가 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