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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내부수리중]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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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치원 교육에서 활용하고 있는 '꼬마책(Mini-Books)'을 아이와 함께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구성한 이 책은 총 2set(6권)이며, 1set는 3권으로 구성된다. 꼬마책은 Whole Language 이론과 테마식 교육을 결합한 영어교육 활동으로, 아이들의 시선이나 경험을 통해 뽑아낸 '실생활에서 의미있는' 문장들을 단순하고 반복적인 문장패턴으로 구성하여 아이가 직접 만들면서 말하고 쓰고 읽고 듣는 과정을 거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숫자, 색깔, 날씨, 감각 등 미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주로 다루는 테마를 중심으로 주제별로 구성했기 때문에 취학 전 시기의 아이들이 익혀야 할 언어적 개념은 물론 기본적인 수학·과학적 개념 등을 두루 익힐 수 있다. 이 꼬마영어그림책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완성해 나가는 책으로, 아이들의 관심거리나 일상 생활의 경험이 문장 속에 녹아 있고 아이들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게 되므로 아이들에겐 매우 의미있는 책이 된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꼬마책을 소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자부심을 갖기 때문에 더 자주 읽게 되고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꼬마책의 이론적 배경과 미국유치원에서의 활용방법, 꼬마책을 만들 때 도움이 되는 사항들을 다룬 부모들을 위한 지침서 1권과 나머지는 Making mini-books(꼬마책 만들기)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Making mini-books ①-⑤ 각 권에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꼬마책이 10권씩 포함되어 있으며, 부모들을 위한 도움말 부분(direction)과 실제 꼬마책 만들기에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테이프 주제별로 구성된 꼬마책 내용을 친구들과 어울려 읽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아이들의 목소리로 들려준다.정확한 원어 발음으로 한 번 듣고, 챈트 리듬으로 다시 한번 녹음되어 있다. 테이프를 읽은 다음에 아이가 직접 만든 꼬마책을 읽어보게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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