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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내부수리중]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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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들의 숨겨진 내면을 가장 처음 조명한 <사장으로 산다는 것>의 개정판. 리더라는 자리에 앉은 그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마음앓이를 하는지, 리더라는 자리가 주는 무게가 얼마인지 가려져 있던 사장의 고충과 혼자만의 싸움, 그리고 그 극복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CEO들의 마음을 탐색한 1차 보고서다. 분명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 어려움, 이 어려움이 짓누르는 압박감은 바뀌지 않았다. 그러기에 이 책을 통해 마음고생에 시달리는 CEO와 리더들의 마음 한 조각만이라도 만졌다는 촉감이 전해질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자기만의 사업을 꿈꾸고 있는 이들이나 꼭 사장이 아니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조직의 리더가 될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권투를 하는 링에 올라서려면 훈련이 필요하지만 대개 사업에 뛰어든 이들은 이기려는 마음만 갖고 서두르기 일쑤다. 흔한 게임도 훈련이 필수인데 하물며 인생을 건 승부에서 의욕 하나로 되겠는가. 짐은 나누어 갖고 어려움은 함께하면서 활로(活路), 말 그대로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 길을 가는 동행이 되듯, 이 책이 “언제나 힘을 내는 당신의 편”이 되어줄 것이다. 추천의 글 ![]() : 대표이사를 떠난 지금 생각해도 사장이라는 자리는 생각만큼 녹록한 자리가 아닌 것 같다. 사장이라는 자리에 앉게 되면 생각지도 못한 크고 작은 일들로 골몰하게 된다. 누구도 함께할 수 없는 나만의 싸움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사장들의 소중한 경험과 내밀한 현실들을 그대로 그려주고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또는 기업 경영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본다. 나아가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리더로서의 고충과 원칙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핵심 인물이 사장임에도 불구하고 사장학에 관한 서적은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다. 때마침 나온 이 책은 ‘사장학’의 핵심을 꿰뚫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얻어진 통찰력 때문에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다. 언젠가 사장이 되고 싶은 사람, 당장 사장을 그만두고 싶은 사람 그리고 사장을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사장으로서 감내해야 할 두려움, 책임감, 바로 그래서 고독한 결단을 내려야만 할 순간들. 이 책은 우리 사장들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고, 어떠한 비밀이라도 걱정 없이 얘기할 수 있는 친구다. 독백을 하고 싶을 때, 잠 안 오는 불면의 밤을 곁에서 지켜줄 애인이 되어주는 책이다.
: 가슴 아프게, 그리고 절절하게 읽었다. 기업가들의 고뇌와 분투를 격려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책.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파이팅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리더들에게 바치는 금쪽같은 선물이다.
: 폭풍은 사람을 힘들게도 하고 배를 부수기도 하지만 훌륭한 사공을 낳기도 한다. 이 책은 폭풍 속에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폭풍을 겪어본 사람에게는 리마인드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귀중한 교과서다.
: 크기와 형태는 다르겠지만 한 조직의 수장(首長)으로서의 치열함과 바람들은 사실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다. 미래의 CEO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사전에 확보해야 할 ‘신경’과 ‘근육’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줄 CEO 입문서다.
: 사장이란 자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해도 그것은 한 번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수많은 리더들의 고독과 아픔 그리고 그들의 열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 나 자신도 잘 몰랐던 ‘사장’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자칫 실상과 동떨어진 모습으로 비치기 쉬운 사장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기에 대한민국사장, 예비 사장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사장이라는 자리는 사장이 되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겐 동경의 대상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다. ‘나도 사장이 될 수 있을까’ 하고 자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을 덮고 나면 사장도 ‘바로 나 같은 사람’임을 느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 일이 힘든가, 사람이 힘든가, 하고 물으면 대부분 사람이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사장은 일도 잘하고 사람관계도 탁월하게 해야 한다. 이 책은 사장의 속마음을 너무나 인간적으로 전하고 있다.
: 변화와 격랑 속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의 고뇌와 애환, 보람과 긍지를 공유해 승리하는 사장들의 이야기가 있다. 창업의 꿈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혜가 될 것이다.
: 우리 부모님은 의정부에서 장난감 공장을 하고 있다. “그거 때려치우고 다른 거 하면 되잖아”라며 투정을 부렸는데 이젠 가끔 공장 일을 도와드려야겠다.
김명수 _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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