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존과) 
: 이 책은 통계를 마스터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통계학의 재미를 알려주는 책이다.
학창 시절 공부 잘하는 친구의 노트를 빌려보고 감탄했던 적이 있지 않은가? 지금까지 통계가 멀게만 느껴졌다면 ≪닥터 배의 술술 보건의학통계≫를 열어보자.
이반석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 배 선생님의 강의는 생소한 개념들과 여러 통계 모형들을 그림과 도표로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프로그램 사용법을 순차적으로 보여 주므로 금세 따라할 수 있다. 이 책은 젊은 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유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임상강사) : 이 책은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복잡한 통계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통계분석에 대해 아주 쉽고 명료하게 가르쳐 준다. 의사에게 필요한 통계 분석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만약 통계분석을 처음 접하는 후배가 있다면 우선 이 책에서 제시하는 통계 분석의 알고리즘을 이해하여 큰 틀을 잡고 세부분석을 공부했으면 좋겠다.
이영찬 (경희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임상강사) : 전공의 시절 초록마감 전날 밤 0.05 이하의 p 값을 구하기 위해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SPSS 책을 뒤져가며 날을 새던 일이 생각난다. 그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이 책은 통계가 단순히 p 값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데이터로 나의 말을 하게 해주는 ‘언어’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장병수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임상강사) : 의학을 공부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데 있어서, 통계는 꼭 알아야 한다. 그러나 기존 통계 책들은 너무 어렵다. 이 책은 그 책들과 달랐다. 통계에 대한 기본 개념을 갖게 도와주고 핵심을 설명하면서 논문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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